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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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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입시를 앞둔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지원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것은 보다 복합적인 요소를 참고해야 하는 과정이 되었다. GPA와 SAT 점수를 자신의 지표로 삼고 US News를 펼친 후, 위에서부터 훑어 내려가며 리스트를 작성하는 고전적인 방법이나, Naviance, CIALFO, MaiaLearning, Bridge U 등 대학 지원 관리 플랫폼을 통해 GPA-SAT 산점도를 비교하며 대학 리스트를 다듬어 가는 방법도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미국 대학입시에서 SAT가 Optional이 되면서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주립대에서도 GPA-SAT 산점도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또한 버클리, LA부터 San Diego, Riverside까지 UC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캘리포니아 주 법원에서 SAT 대학 입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자체를 불법화하면서 더 큰 혼란 야기되고 있다

대학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카데믹 데이터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US News와 같은 가장 인기 있는 미국 대학 랭킹 목록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삼가야 한다. 또한 아이비리그, Ivy Peer, New Ivy, B-Ivies 등 전통적 순위가 아닌자신의 가치와 목표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세우면서 대학탐색을 진행하고,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대학 랭킹 체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리스트 탐색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 위해, 가장 인기 있는 두개의 대학 랭킹을 검토하려 한다. 

US News Best Colleges

Outcome (40%):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졸업률, 취업, 대학원 진학률 등이 가장 중요하지만, US News는 재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부채 낮 대학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Pell Grant등 연방 재정 지원을 받는 학생들을 더 많 입학시키는 대학에 상당한 이점을 주고 있다.

교직원(20%): 수업 규모, 학생 대 교수 비율, 평균 교수 급여 및 전임 교수 비율 등이 포함된다. 학생보다 직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춘 US News는 근로자인 교수진의 만족도에 집중한다.

타 대학 동료의 의견(20%): 비공식적으로 동료평가라고 불리는 이 섹션은 대학 총장, 입학처장 등 대학 동료들의 의견 랭킹 알고리즘에 상당 부분 포함시킨다. 

우수 학생(7%): 합격생에 대한 SAT/ACT 및 GPA자료에 7%라는 미미한 비중을 두며 US News 랭킹은 입학전형 예측 자료로 의존하기 어려운 데이터가 되었다.

미국 대학 랭킹 중 가장 인기가 높은 US News는 학습 경험이나 취업, 대학원 진학률 등 학생 성보다는 정치적 요소에 무게가 실으면서 지원생을 위한 레퍼런스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Times Higher Education

Outcome (40%): 졸업률, 취업 후 연봉, 학자금 부채, 학업 평판 등 학생의 성공을 지표로 직접 삼는 변수에 가장 많은 무게를 싣고 있다.

리소스 (30%): 대학이 학생 1인당 책정한 예산, 학생 대 교수 비율, 교수 1인당 작성한 평균 연구논문수를 고려하며 교육의 질을 측정한다.

학생 경험 (20%): 학생의 학습 경험, 만족 지수, 교수의 상호작용의 질 등을 점검하여 재학 시 학생의 경험을 중시한다.

환경(10%) : 유학생 비율, 문화 소수자, 교수진의 다양성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파악한다.

리소스, 학생 경험 및 환경이 대학 순위 알고리즘의 60%를 차지함에 따라 대학 재학 중 학생 경험을 파악하는 데 탁월하다. 또한 졸업  취업 등 학생성과에 40%의 비중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중시하는 요소들에 대해 비교적 적절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학 랭킹은 지원대학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참고자료가 될 수는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공, 수업, 리소스, 인턴십, 지역 산업, 진로 구축 기회, 학부 연구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단체 등 세부사항의 디테일을 확인하여야 한다. 이는 에세이 작성 및 인터뷰 준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미래 목표와 비전에 가장 일치하는 대학을 찾기 위함이다. 위에 언급한 대학 랭킹 외에도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오직 취업  연봉에 무게를 두고 리스트를 발표한 랭킹  집중과 목표가 각기 다른 시스템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랭킹을 참고하고,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치를 가지고 있을 때 대학에서 성공적인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음을 명심하고 준비하도록 하자.

 

알렉스 민 원장(Alex Min) 원장

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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