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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0일


올해 아이비리그는 평균 8.5% 합격률로 역사상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낮은 입학률은 하버드 5.2%였고 컬럼비아는 5.8%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높았던 입학률은 코넬 12.5%였습니다. 아이비리그 외 Boston University는 합격률25%를 기록하였으며 카네기 멜론 공대 입학생의 평균 등급은 고등학교 상위 3%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들과 매년 한국 유학생들에게 더욱 높아지는 미 명문대학의 벽을 보며 저학년부터의 철저한 계획의 필요성을 보게 됩니다. 모든 계획을 위해선 우선적으로 목표를 세워야 하며, 이 목표의 핵심 포인트는 올바른 전공의 선택입니다. 올해 하버드 입학생 중 무 전공(undecided major)은 불과 2%였고 Top 30대학 안에서는10% 안팎이었습니다.

전공의 중요성 입증은 간단합니다. 목표를 향한 학생의 로드맵에서 어떠한 구체적인 전공결정의 계기와 거기에 따른 올바른 액션을 취하였는지,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대학에 왔을 때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것인지를 예측 하는 것이 미명문대 입학 사정관이 보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 혹은 학문적 성취도 (수업 안에서의 높은 점수)에 의존하여 전공을 찾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오랜 검토 끝에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며, 전공을 선택 한 후에도 선택한 전공이 최선인지 더 큰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학생의 전공을 정확하게 찾으려면 대학 원서 심사 기준을 반영하여 학생의 아카데믹 부분(공인 시험, 수업 선택 및 레벨, 성적)과 ECA (활동, 프로젝트, 리더십)의 통합적인 분석부터 시작하여 학생이 잘하는 것과 앞으로 성취 해야 할 것을 정확하게 플랜 해야 합니다. 그 후 본인의 목표 대학 안에 자신이 선택하려는 전공의 유무와 입학 추이를 조사한 후 어떤 전공을 어떻게 공략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인지에 대한 조사의 플래닝을 발판으로 삼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하버드 대학 입학생 중 42 %가 인문 사회 과학이고, 19 %가 Engineering과 Computer Science 였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나머지 39 %의 입학생은 어떤 전공이었나? 인문학, 사회 과학 또는 엔지니어링을 전공한다면 그 안에서 구체적인 전공 선택은 어떻게 할까?

미국 대학은 매년 목표에 “맞는” 퍼즐 조각을 찾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자는 대학의 미래 계획, 비전 및 사명을 이해한 후 해당대학들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식과 정보를 미리 접하고 스스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SAT에서 마지막 몇 점을 얻는 것에 몰입한 학생들보다 훨씬 입시에서 성공하게 됩니다.

입학사정관이 고등학교 4년의 기록을 면밀히 따지는 것은 학생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슨 노력과 열정을 쏟았는지 그 과정 안에서 성공과 실패는 무엇인지 실패를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고 또 한단계 성장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는지 입니다. 최고의 미국 대학들에서는 학생들이 원서에서 선택한 전공에 관계없이 대학2학년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언 할 수 있는 학문적 이동성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한 전공이 평생 추구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남은 인생 동안 많은 운동들 중 딱 한가지 어떠한 운동을 하며 살아갈지 알아내려고 하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고 또한 너무나도 크고 포괄적인 질문입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학문적인 깨달음을 가지고 더 큰 배움을 바탕으로 마지막 전공의 선택은 본인대학에서 결정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 명문대학의 존재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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